고령자 운전면허 반납하시고 혜택받으세요(교통카드 10만원)

요즘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고령자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함으로써 본인은 물론 타인의 안전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으니 고민하지 마시고 신청하셔서 혜택도 받으시고 안전한 노후 생활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시 혜택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시 가장 대표적인 혜택이 일정 금액의 교통카드 지원입니다. 지자체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해당 주민센터에 확인하시고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  서울: 만 70세 이상 / 교통카드 10만 원 지급

●  경기: 만 65세 이상 / 지역화폐 10만 원 지급

●  인천: 만 70세 이상 / 지역화폐 10만 원 지급

●  부산: 만 65세 이상 / 교통카드 10만 원 지급, 음식점 등 가맹점 할인 카드 지급

●  강원: 만 65세 이상 / 교통카드 10만 원 지급 

●  대전: 만 70세 이상 / 교통카드 10만 원 지급

●  대구: 만 65세 이상 / 지역화폐 10만 원 지급

●  전북: 만 70세 이상 / 교통카드 또는 지역화폐 20만 원 지급

●  전남: 만 70세 이상 / 20만 원 이상의 교통카드 및 병원 등 지정업체 할인 카드 지급

●  제주: 만 70세 이상 / 교통복지카드 지급 및 연 24회 행복택시 무료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방법

주민센터에서는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원스톱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만 65세에서 70세 이상의 고령자는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운전면허증을 분실하셨다면 인근 경찰서 민원실 또는 온라인 정부 24에서 운전경력증명서를 발급받아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 반납 장소: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행정복지 센터 방문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철회 가능 여부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철회가 불가능합니다. 또한 자진 반납 이후 다시 운전면허를 딸 경우에는 반납 1년 후부터 응시가 가능하니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주민센터에 문의하셔서 합리적인 결정 내리시길 바랍니다.

 

 

또한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자동차뿐만 아니라 원동기 등 모든 운전면허가 취소가 되니, 원동기를 운행하는 경우에는 꼼꼼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고령자 운전면허 대리 반납 가능 여부

대리 반납 가능합니다. 단, 운전면허 반납 철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확한 의사 확인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의식불명이나 중증 치매 등으로 본인의 의사표현이 어려운 경우에는 대리반납이 불가능합니다.

 

 

대리 신청을 원하시면 해당 주민센터에 문의하여 필요한 서류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