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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말부터 약 1개월간 서울 서대문구, 충남 아산시 등 1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복지위기 알림 앱 시범운영을 진행했습니다. 시범운영 기간에 약 만 천 명이 복지위기 알림 앱을 설치할 정도로 활성화가 되었고 많은 사각시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도움을 주었습니다.
6월 26일부터 전국 어디에서나 도움이 필요하면 복지위기 알림 앱을 사용할 수 있으니 바로 설치하시고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복지위기 알림 앱이란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고립·고독 등 복지 위기상황을 휴대폰을 통해 신속하게 알릴 수 있도록 개발한 앱입니다.
복지위기 알림 앱 사용방법
■ 이용자: 누구나, 업무유관자(지역사회복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신고의무자)
※ 신고의무자: 공무원, 이·통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 사용 방법: 앱 설치 후 도움 필요 대상, 위기상황 선택 및 도움요청 내용 입력
※ 비회원, 익명 도움요청 가능
■ 요청 내용: 나와 이웃이 생계곤란, 신체·정신건강, 고립 및 고독 등의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 지원 내용
- 해당 지자체 담당자와 상담을 통해 긴급복지 등 공적서비스 제공
- 건강관리서비스, 돌봄 등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지원
복지위기 알림 앱 처리절차
위기 상황과 관련된 사진도 첨부가 가능합니다. 또한, 부득이하게 신원을 밝히기가 곤란한 경우를 고려하여 익명 신청도 가능합니다.
어려움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시면 주저하지 말고,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도움을 꼭 요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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