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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범 운영 된 기후동행카드가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이 됩니다. 현재까지 약 160만 장이 판매되었고 1인당 월평균 약 3만 원의 교통비가 절약되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7월부터 바뀌는 기후동행카드 내용과 신청방법 확인하셔서 좋은 혜택 받으시길 바랍니다.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1회 요금 충전으로 30일간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입니다.
기후동행카드 사업기간 및 이용범위
■ 시범사업기간: 2024. 1. 27. ~
※ 7월 1일 이후 본사업 전환
■ 이용범위: 서울지역 지하철+김포골드라인,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심야버스 포함), 따릉이
■ 이용제외: 신분당선, 서울지역 외 지하철, 광역/공항버스, 타 지역 면허버스
서울시 면허 버스는 서울지역 외에서 승하차하더라도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지하철은 이용범위 내 역에서 승차 후 이용범위 외 역에서 하차할 경우에는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불가합니다.
예외적으로 이용범위 내 역에서 승차 후, 4호선(별내별가람~진접), 5호선(미사~하남검단산), 7호선(석남~까치울)에서 하차하는 것은 가능하고 해당 역에서 승차는 할 수 없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가격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9호선·우이신설선·신림선 역사 주변 편의점에서 판매합니다. 구입을 원하시면 판매처에 미리 확인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기후동행카드 발급방법
기후동행카드 사용방법
기후동행카드 7월부터 바뀌는 점
■ 기존 30일 단기권 ▶ 5개의 단기권 추가
- 1일권(5,000원), 2일권(8,000원), 3일권(10,000원), 5일권(15,000원), 7일권(20,000원)도 추가됩니다.
■ 만 19~39세 청년권 신설
- 기존 기후동행카드보다 7,000원 저렴하고, 55,000원(따릉이 미포함)과 58,000원 두 가지입니다.
2월 26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한 청년의 경우 사후 신청으로 청녕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 신청은 7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티머니 카드&페이'사이트에서 하면 됩니다.
기후동행카드 환불
사용기간 만료 전(개시일로부터 30일 이내) 사용잔액 환불이 가능하고 환불 접수 후 5일 이내 개인 계좌로 입금이 됩니다.
※ 환불액=카드충전금-대중교통 실 사용액-수수료 500원
기후동행카드는 경제적이면서도 환경 친화적인 대중교통 이용방법입니다. 조건에 맞으시면 꼭 신청하셔서 좋은 혜택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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